뉴스 원문출처 : 東日本大震災から10年 亡くなった人のために祈る式
東日本大震災から10年 亡くなった人のために祈る式
[3月12日 16時30分]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10년,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기도식
東日本大震災が起こってから10年になる11日、亡くなった人のために祈る式が東京でありました。天皇陛下と皇后さま、菅総理大臣、亡くなった人の家族などが出席しました。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지 10년이 되는 11일에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기도식이 도쿄에서 실시되었습니다.
地震が起こった午後2時46分になると、出席した人たちが静かに祈りました。
지진이 발생했던 오후 2시46분이 되면 참석자들이 조용히 기도하였습니다.
菅総理大臣は「壊れた町を直す工事などは進んでいますが、まだ十分ではありません。町に住む人が前の生活に戻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これからも助けていきます」と話しました。
스가총리대신은「파괴된 마을을 복구하는 공사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마을에서 살고계시는 국민들께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돕겠습니다.」고 말하였습니다.
天皇陛下は「1日でも早く穏やかな生活が戻るように、被害があった人たちの気持ちをみんなで考えることが大切だと思います」と話しました。
천황은「하루라도 빨리 평온한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가 있었던 국민들의 기분을 모두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하였습니다.
式に出席した福島県の齋藤誠さんは「5歳だった息子が津波で亡くなりました。私は小学校で働いているので、子どもたちに命の大切さを教えて、震災で感じたことを伝えていきます」と話しました。
기도식에 참석한 후쿠시마현의 사이토 마코토 씨는 「5살이었던 아들을 쓰나미로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고, 지진을 통해 느낀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단어메모]
亡くなった : 돌아가시다.('죽다'의 완곡한 표현)
祈る式 : '기도식'으로 번역하였습니다.
祈(いの)る가 빌다, 기원하다, 신불에 기도하다 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본 뉴스의 성격상 '기도'가 맞다고 판단하여 '기도식'으로 번역하였습니다.
これからも : 앞으로도
天皇陛下 : 천황(여기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천황'을 공식 용어로 인정하고 이를 공문서 등에 명확히 사용하고 표기하는 것'을 따릅니다.)(참고 : 위키피디아-일본의 천황 설명-한반도에서 호칭 )
[의역한 문구들]
아래의 문구들은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는 것보다는 원문의 내용을 살리도록 의역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의역을 실시합니다.
震災(しんさい) : 진재. 지진에 의한 재해. 여기서는 '지진'으로 의역하였습니다.
한국의 경우 동일본대지진으로 알려진 점, 진재라는 표현이 한국사람들에게 자주 쓰이지 않아 친숙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의역하였습니다.
起こってから : '일어난지'로 의역합니다.
문법의 경우て형의 ~고,~해서를 따르면 '일어나고,' '일어나서', 사전에서는 てから의 '~하고 나서' 등이 있지만 한국어로 원활하게 읽기 위해서는 일어난지(발생한지)가 좋다고 판단, 의역합니다.
東京でありました。 : '도쿄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으로 의역합니다.
出席した人たち : '참석자들'로 의역합니다.
直す : '복구하는' 으로 의역합니다.
住む人が : '살고계시는 국민들께서' 으로 의역합니다.
みんなで : '모두가'으로 의역합니다.
津波 : '쓰나미'로 의역합니다. 지진해일, 해일등의 뜻이 있지만 쓰나미라는 표현이 가장 원문의 내용을 살리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삭제감사합니다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