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데이터 과학자=사회학자" 으로 보는 이유


저는 개인적으로 데이터 과학자를 사회학자와 같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데이터 과학자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1)왜 데이터 과학자들은 훌륭한 데이터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합니까?(2015.10월 작성)
( .https://www.dezyre.com/article/why-data-scientists-need-to-be-good-data-storytellers/174 )
: 데이터 과학자에 대하여 대표적인 정의를 하였고, 지금도 통용되는 큰 틀의 정의를 한 글입니다.

2)데이터 사이언티스트 VS 애널리스트(2016.3.14.작성)
https://brunch.co.kr/@soberbard/23 )
: 브런치(다음의 글전문 작가사이트)의 실제 일하시는 분의 미국에서 일할 때 자세한 직군내의 구별을 정리하여 보신 것입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고 차이가 있겠지만 좀 더 상세하게 구별한다는 점에 서 좋아서 참고했습니다.


** 사회학자의 경우 아래의 서적을 추천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9476021)

일본의 사회학자들을 일일이 인터뷰하여 사회학자가 사회학을 답합니다.
 사회학에 대하여 문외한이신 분들도 잘 알게 정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과학자의 경우 데이터를 집계&추출 후 추출되어 나온 결과물을 근거로 하여 인문학적 해석을 하는데
사회학자들도 센서, 컴퓨터, 통계이론등의 발달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집계&추출하여 실질적인 결과를 얻고 그를 통한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마르크스등 옛날의 대가들이 했던 말을 "절대진리"처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였다면,
지금은 수학,통계, 컴퓨터등을 통하여 실제의 결과와 그들의 말은 달랐고 맞는가 오류인가를 검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죠.
실제로 이런 일을 한 사람이 토마 피게티이며 "21세기자본"에서 마르크스의 약점은 논리는 있는만 근거(데이터의 활용)이 부족하여 썰을 풀은 정도로 끝나버렸다고 비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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