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힘든 게 두 가지
남의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 호주머니로 옮겨오는 것과,
내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남의 머리 속으로 옮겨놓는 일이다.
강원국 작가가 자신의 글을 쓸고 싶다면 블로그든 어디든 세끼의 밥을 먹듯이 정기적으로 쓰라는 조언에
궁금하여 강원국 작가의 블로그를 가보니 2014년 7월 30일부터 글을 쓰셨더군요.
제가 자신이 딱히 뭘 써야할지 모르면 강원국 작가등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씌여있는 글을 가져와서
저의 생각과 의견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1일 3번 글쓰기를 할 것입니다.
일단 닥치고 100개의 글을 모으면 거기서부터 점점 불어나는 눈뭉치의 원리와 같다는 말을 따라서요.
여튼 제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을 이외로 말한다면
"내가 누구다! 라고 확실한 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라는 노래가사처럼 말이지요.
그나마 말하자면 3차원 물체처럼 다양한 면을 가진,
울퉁불퉁한 돌멩이처럼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나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