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을 통해 3D모델링을 하는데 회사서 알려줄 분이 없는
독학인 관계로 저만의 방식(?)으로 하고 있는 초보입니다.
예전 근무자분이 남겨두시거나 한 3D모델링 자료들도 전무한 상황이라
그나마 (정리가 많이 안된;;) 있는 2D 오토캐드 도면을 활용하여 제작실습 중 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모델링입니다.]
그런데... 2D 오토캐드 도면부터가 난관인게 레이어가 80개나 됩니다. 허허허.. (=_=)
이 많은 레이어들이 용도에 따라 잘 맞게 정리라도 되있음 다행인데 그렇지도 않아요 ㅠㅠ
확인해보면 같은 속성들끼리 묶었다 싶은 느낌이 없네요 ㅠ
아무래도 여러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도면의 레이어 관리는 안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잘못 셌어도 4,50개는 넘을 거 같습니다. =_=]
도면의 레이어 정리는 포기하고 우선 스케치업으로 임폴트 위해
모델링 대상물의 정면/평면/측면도들만 남겨두고 다른 이름 저장을 하는 식으로
나누어 둡니다.
(위의 사진 상태로 임폴트하면 원하는 부분만 딱딱 맞추기 힘들어서 이렇게 합니다.)
[이번은 한글으로 파일명을 했지만 역시 영문으로 하는게 제일이죠 =_=]
우선 복잡하게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 태양광어레이(태양발전모듈)및 부속들을 별도의 스케치업 파일로 모델링 합니다.
레고 장난감의 블럭처럼 미리 만들어진 것을 바로 끌어와서 조립하듯이 최대한 나누는 '모듈화'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다른 상황에 필요시 해당 수정이 필요한 부분만 고치면 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부 별도의 스케치업 파일로 나누어 만들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사각형에 돌출만 해도 되는 물체까지 별도의 스케치업 파일로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나의 묶음처럼 해도 된다거나 복잡하여 별도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 싶은 대상들만 진행합니다.
[이처럼 복잡하거나 조밀하게 붙어 있는 것들은 별도의 파일로 미리 만들어 임폴트 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서 이제 새로운 스케치업 파일에서 합체시키듯 하려고 하는데
앞에서 미리 만들어둔 정면/평면/측면 Dwg 도면파일들을 불러와서 맞춰보니 안 맞네요 ㅠㅠ 
결국 안 맞는 부분은 제 임의로 끼워맞춰가는 방식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다음에는 스케치업상에서 정면/평면/측면 도면들이 제대로 맞는지 확인을 해야겠네요 ㅜㅜ
[최종 완성 모습.]
뭐 여튼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제가 구상하던 방식대로 구현을 해봤습니다.
1)많은 레이어 정리 어려움,
2)도면간의 치수등의 불일치,
3)스케치업 상에서 도면 정리 실패,
4)스케치업 작업속도 향상 필요(원래는 설치되는 건물도 다 하려 했는데 시간이 ㅎㄷ하네요;)
등의 아쉬움도 많았네요.
안녕하세요..
답글삭제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려는것은 아니고요...
스케치업을 이용해서 지도를 가지고 와서 거기다가 간단히 배치정도 해보고 싶거든요...ㅠㅠ 3d 지도를 불러와서 할수도 있나요?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우선 제가 Unknown님이라면 3가지의 방법중 선택할 거 같습니다.
삭제[방법1]
- 문의자님의 문의가 3D의 객체를 삽입하고 싶으신 경우라면
스케치업의 import기능을 이용하여 넣으셔야 할 거 같습니다.
마야, 3ds맥스 같은 다른 3d프로그램으로 만드셨다면
동일한 스케치업 파일로 만들어서 import 하시길 권합니다.
[방법2]스케치업의 Geo-Location 기능을 활용하여 구글지도를 불러와 삽입하기.
- 스케치업이 최신버전(sketchup pro으로 2018이상)이라면 구글지도를 불러와서
삽입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업이 오래된 경우 작동이 안되시는 경우에는
[방법1]의 import 기능으로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를 jpeg같은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여
삽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 스케치업을 처음 해보는데요...
답글삭제조금만거 하나 만드는데 하루걸리네요 ㅠㅠ
옵션메뉴에서 선택하거나 펜으로 그리거나 페인트로 칠하거나..
다 일일이 마우스로 클릭해야 하나요? ㅠㅠ 너무 불편해요...단축키가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뷰 보는거를 일일이 메뉴에 드롭다운 찾아가서 바꿔주는데..시간이 너무 걸려요.. 뷰 단축키는 따로 없나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