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2일 일요일
구글 블로거(블로그)에 글을 중점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최근까지도 블로거를 어떻게 써야할지 정하지 못했습니다.
작년 2017년에 블로거에 글을 끄적이긴 했지만 '시험삼아 한 번 해보자' 같은 정도였습니다.
[대통령 글쓰기]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가 맨날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렸다는 것을 알고
따라쟁이처럼 한것이지요.
이유없는 따라쟁이 행보와 컨텐츠 없는 단일성 홍보,
더구나 괜찮다고 생각되는 글이나 동영상 있으면 에버노트에 링크등을 킵핑하고
이후에 저의 생각을 쓰고 진행하는 기존의 프로세스가 있기에
"굳이 블로거 쓸 필요가 있나?"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2가지 문제가 있더군요.
첫째는 정기적으로 글을 쓰지 않는다는 점.
"어차피 나만 쓰고 나만 보는 글인데 내일 써도 돼잖아?"
이러다 보니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회사일 하느라 바빠"같은 좋은(?) 명분도 있으니까요.
둘째는 자신만의 생각이라는 '우물속의 개구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에버노트에 보관하면 제 자신만 보고 제 생각에서만 끝나버리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길었습니다.
결론은 이것입니다.
"나는 블로거를 아래의 3가지 목적으로 쓸 것이다.
목적1. 내가 생각하고 내가 만드는 자료를 올리는 나의 허브로 활용한다.
목적2. 다양한 세상소식(뉴스)에 대하여 나의 생각을 표현한다.
목적3. 이를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카페로 활용한다. "
자,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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