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겪고 있는 3D 프린팅의 문제점을 고른다면
1) 가장 밑부분의 필라멘트가 완벽히 굳지 못한다는 것, 그로 인하여
프린트 중에 인쇄물이 필라멘트 히터에 걸려 끌려다녀 인쇄물이 엉망이 된다는 것.
(한 마디로 인쇄품질이 엉망이라는 이야기.)
2) 3D 프린터프로그램(CURA)이 Import할 수 있는 포맷으로 만들어도
프린터프로그램이 로드를 못한 점.
이렇게 크게 2가지 였는데
우선 2번째인 로드 관련 문제는 해결했습니다.
바로 스케치업프로그램의 Import-3D model- obj확장자로 별도 저장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CURA가 오브젝트 확장자 3차원 모델링 파일을 읽어들어 출력이 가능해집니다.
( * 사각형 모델링이 왜 90도 회전한듯이 세워진 이유는 아직 파악이 안되었습니다.
단순히 제가 x,y,z축을 잘 못 알고 만든게 아니면 또 알아가는데 시간 걸리겠네요 -ㅅ-;)
여튼 원하는 형태로 출력을 위한 파일 확장자등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이제 1)인쇄품질 문제를 해결해 보겠습니다.
인쇄품질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전에는 'z축 설정의 오류' 였는데
이번에는 '인쇄 중 걸려 끌려다님(?)'입니다.
사실 걸려 넘어지는 것은 예전에도 번번이 있던 문제점이었는데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쇄물이 히터에 걸려서 끌려다니는 중.]
저는 CURA라는 프로그램으로 3D프린팅을 실시합니다.
CURA에서는 프린팅 관련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하기에
이 설정들을 이래저래 바꾸어 가면서 해봤습니다.
[인쇄 중인 장면들.]
[그나마 괜찮은 인쇄물]
첫번째 레이어,
가장 맨 밑층(레이어)의 부분도 여전히 껄끄럽습니다.
프린팅 초기를 지켜보니 실타래마냥 얽히고 설키는 모양새가 나오더군요.
[밑 부분이 이렇게 되니 나중에 히터에 걸리는 문제가 되겟죠.-ㅆ-]
아래의 사진들은 그나마 괜찮게 나온 인쇄물들의
당시 설정정보입니다.
베이직-채우기-아래/위두께 와
advanced-리드렉션, 품질, 속도들의 조절이 여전히 쉽지 않네요.
데이터화를 시키는게 좋은데 사진찍고 하려니
'김밥같이 은근히 손 많이가네'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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