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대학생활_디자인 박물관 보고서


  대학교 4학년 2학기,
  2013년의 마지막 대학 수업 중 그래픽디자인의 역사 라는 강의를 들었었는데
  서울의 [디자인 박물관]을 다녀오고 보고서를 쓰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박물관 가려고 버스를 급히 타려다가 아이폰을 떨어뜨려서 액정 날려먹고
  초행길인데다가 박물관이 구석진 곳에 있어서  길을 헤메서 고생했었지만
  나름의 주제를 갖고 구경을 해보고 와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80년대 스타일의 매킨토시가 있어 침을 흘렸었죠 -_-ㅋㅋ)
 


  과제라서 간다고 해도 기왕에 목표(관람주제)를 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혼자만의 주제를 정하고 갔었는데 그 주제는
  
         『국내 제품들의 컨버젼스(2개 이상의 기능이 한 제품에 결합되는 것)가 어떻게 이루어졌나』

  를 확인하는 것이었으나...
  아쉽게도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부합해줄 전시품들이 별로 없던 것 같습니다.
 
  대신에
   "왜 저렇게 만들어야 했을까?"
   "다른 방법은 없었나?"
  "왜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었나?"
   등등의 생각을 하며 보고서를 작성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아래부터는 보고서의 이미지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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